올해 4월말쯤 첫 개관한
연천리 전곡선사박물관에 다녀왔네요
우연히 뉴스에서 소개된것을 보고난후
줄곧 가려고했으나 거리가 넘 만만치않아서 ,,이제서야~
일산서 출발하여 이곳으로 올라가면서 이번 장마비로인해 온동네가 수해를 입어
많이 안타까운모습을 보면서,,지나가기도했네요
이곳은 1978년 한탄강주변서 미군병사에 의해 구석기시대석기들이 발견되어
이후 박물관이 건립
연중무휴이나 월욜은 다양한 체험이 없고(하필 또 월욜에 가서 이부분 너무 아쉬워~)
7세이하 어린이 무료 일반성인 4,000원
토,일요일은 저녁 8시까지 관람(하절기엔 9시까지)
구석기의 시대로 고고~
박물관 전경이 꼭 고인돌처럼 건립해놓은거같아요
양쪽 턱에 올려놓은것이~
또한 이곳은 현무암지대가 많아 구멍빵빵뚫린현무암도 보여주는맛도있고
내부전경은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느끼게 해주고,,
이제 시간은 아주 먼 옛날
이지구상에 첫 인류가 등장하면서 부터 ~
인류시간타임라인에 따라 전시실 이동 편리
동굴을 따라 동굴벽화도 감상
네안데르탈인의 미라도 있고
털코뿔소,매머드등 인류의 진화과정과 함께한 동물들,생활상
각종 유물들
불과 돌을 이용한 악기를 사용하고
동물의 뼈나 가죽으로 만든 움집등,,
내가 구석기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떤 모습일까?
요렇게 변한 모습을 보고 웃기도하고 헉~~하기도하고
너무나 예쁜 카페테리아 (커피랑 와플만 팔아서 우린 구경만,,여기서 바라본 밖의 전경은 끝내주네요)
도서실도있네요,,푸닷의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도 많고
편지쓰기도있고
군데 군데 밖의 전경을 볼수있어 눈도 시원하고
산책로도있고
여기는 기획전시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음악도 진화되었음을 보여주는곳
비주얼박물관에서 정말 많이봐온 얼음인간 미라 아찌
여기서 직접보네요
이곳은 고고학체험하는곳
아쉽게도 월욜날은 안해서 ,,
그래도 여기저기 만지고 구경만해도 잼나고
화장실 문이 꽤 흥미로웠던곳
밖으로 나가서 둘러보았네요
연못에 소금쟁이,개구리,물고기등을 보느라,,한참 나오질 않으려고해서,,혼났지용
야외체험활동을 하는곳
뼈바늘로 구석기의상만들기,유물발굴과정등,,
움막만들기등
밖에서 좀더 놀려고했으나 비가 오는바람에
다시 안으로 들어가서 더 보자고해서 ,,관람하고
마지막 돌아가는길에 소화전에 새겨진 아빠의 이름을 보고
아빠가 박물관에 소화기 기증했다며,,우스게소리도,,
기념품점에서 사온 석고로 공룡화석만들기,,
거리만 조금 가까우면 한번더가서 체험도 하고 싶은데,,
좀 머네요,,
다양한체험에 체험비가 무료도 있어 이용하심 좋은것같아요
큐레이터의 가이드투어도 시간이 정해져있어 괜찮을것같구요,,
이상 구석기 여행이였음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