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대전정모 다녀왔답니다.
정모 후기...좌르륵~ 펼쳐줘야 하는 입장이지만 제가 강연 들을때 메모를 잘 안하는 습관이 있어요.
더군다나 이번엔 혜송이, 보선이도 틈틈이 봐야했기에 전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역시 정모가 좋은 건 이런거구나...하는 마음 꽉 채워서 돌아왔구요...
몇 년을 게시판에서만 봐왔던 강아지방 식구들을 직접 뵙고 와서 더더욱 감동적이였으요~
아흑~ 아직도 가슴이 찡~ 합니다.^^
호랑이방님들은...아직 우리 백호들 키우느라고 정신 없어서 강연정모...참석하시기 힘드시죠?
아직까지는 너무 욕심 부리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우리 호랑이방에 들어오시는 모든 님들...특히 첫째맘님들은 여기 푸닷을 알고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니까요.
물 좋아하는 오빠 덕분에 우리 혜송이도 신 나게 물에서 놀았네요...
감기 기운이 있던터라 걱정 했는데 오히려 다녀오고 나서 감기가 똑 떨어졌네요...^^
역시 강하게 키워야 한다니까....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