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요.
첫째가 39개월이구요, 둘째가 9개월됐어요.
그런데, 첫째가 말을 조금씩 버벅거리기 시작하더니,
이젠 엄마소리도 바로나오지 않은가봐요.
한참동안 입을 벌리고있다가 "엄마"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발음도 부정확한데다, 말까지 버벅거리니 걱정이 많이되내요.
그렇다고 발음을 가지고 정확하게 집어주면 안 된다고해서
물어보는 질문에만 다시 확인차 들려주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데요.
제가 잘못하고 있나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리고 요즘은 한글을 가르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직까지도 색깔구별도 않돼고 있어서요.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해달라고 하면서부터
모든 게 엄마가 알려주고 엄마가 답해주어야 할 정도입니다.
최근에 어린이집에 다니는데요.
어린이집에서 자기 이름과 색깔구별이 안된다고 엄마가 가르쳐주었으면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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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행복을위해서 ]
행복을위해서님
밑에 글 보니까 적정할 것 없습니다.
말을 더듬는 것에 대해서는 메인화면 왼쪽 푸름엄마의 육아메시지를 보시면
**(아이가 말을 더듬을 때)읽어 보시고 엄마들이 댓글 쓴것을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말을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읽어 보세요...
인지가 안되었을 때 색깔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아이는
인지가 잘 되있어서 색깔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안으셔도 됩니다.
아이은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부터 인지하기 시작합니다.
크레파스로 엄마와 색칠놀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강요하지 말고 가르쳐주세요.
님, 먼저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책을 읽어주세요.
한글은 양날의 칼과 같습니다.
재미있게 가르치면 아이는 읽기 독립이 되고 지식을 스스로 받아들이는 유용한 도구가 됩니다.
하지만 강요가 들어가면, 자존감에 상처를 받게 되고 배우는 것은 두려운 것이라고 인식하게
되지요. 그럽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되지요.
상단 방송국에 가시면 왼쪽에 책 활용 방법을 클릭하시면 푸름엄마의 한글 똑떼기 동영상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천천히 보시고 엄마와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융통성있게, 재미있게 가르치세요....
잘 하고 계십니다. 아이를 많이 사랑해주고 행복한 책읽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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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