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립어린이민속박물관을 다녀왔어요
막내고모랑 조카랑
체험은 무료
예약은 필수
두가지 테마로 ,,
꼭 명작,전래동화를 접하는듯,,
요즘 안그래도 전래에 푹빠졌는데,,
특별전시(이야기 숲속에 무슨일이?)
과자로 만든집 (헨젤과 그레텔,,)
내가 만드는 움직이는 그림
백설공주에 나오는 난쟁이들의 침대에 누워보고
옆에 식탁이 있어 ,,
난쟁이들을 위해 저녁식사도 준비하고
그림퍼즐을 맞춰,,신데렐라가 무도회에 갈수있게 있도록,,
밑빠진 항아리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면 콩쥐가 잔치에 갈수있다고,,
개암나무에 소원을 적은 잎을 달아요
그리고 숲속탐험이라고
놀이기구 톻해 건너오고
숲속음악대
몇가지 악기이용,,
그리고 야외 요정들의 비밀놀이터는 ,,이용치않고
바로
상설전시(심청이의 이야기속으로,,,)
갠적으로 심청이,,,,가 더 잼나요
조선후기 서민가옥,,심청이이 집
물레와 씨아도 돌려보고 다듬이질도 해보고
진행할머니?들이 간섭이 넘 심해,,사실 조금 짜증스럽기까지..
못내 제표정을 보고 아이들한테 씨아를 돌리면서 체험하게 해주고,,설명도 자세히 해주긴하셨지만,,
심청이가 인당수에 퐁당 재연
(초등학생 입장시켜놓고 체험이 안되는 곳이 두곳이있네요,,
거기서도 조금 ,,불편한맘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옆에는 심봉사라면...
눈먼사람의 체험도 해보고
조카는 무섭다고 금방나오는데 울강쥐는 반대편으로 의연하게 나오기도,,
연꽃을 통해 다시 세상으로 나오는 모습 재현코자
연꽃타고 뱅글뱅글
맹인잔치
심봉사를 찾는 게임도 할수있도록,,
왕비가 된 심청이가 왕과 옥좌에 앉아보고
심청가 들으면서 북도 두드려보고
울강쥐는 왕비옷 왕옷 몇번을 갈아입고,,요기서 시간 많이 보내고,,
심청극장에서 애니매이션 보고
어린이공방서 전시장을 본 느낌을 그리고 전시하는 공간
무료라 장소는 걍 작지만 경복궁 가서,,박물관 관람후,,이용하면 괜찮네요
그리고 인사동으로~
예전보다 인사동이란 느낌이,,어째
화장품,옷가게가 하나건너씩 있고,,
사람들은 주말이라 정말 많고,,
ㅋㅋ,,
갤러리들이 무료입장인 곳이 많지만,,아직 아이들에겐 그냥 느낌만 주었답니다
그래도 이런 시간들을 아이와 함께 보낸다는것이 더없이 좋아 돌아다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