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7개월 된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저도 여린 편이라 아이를 훈육하는데 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요
"푸름이엄마의 육아메시지"라는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내용이 있었는데 부
연설명이 더해지지 않아서 궁금하여 질문드려요.
푸름이가 어릴 때 바닷가에 놀러가서 바닷물가까이 갈 때 가지 말라고 혼냈다고 했는 데요.
그 부분에서 모든 푸름이의 훈육에서 훈육 후 10분은 혼자 생각할 시간을 주었다고 했거든요. 그래야 다른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자기의 잘못을 생각한다고요.
우선은, 전 아이가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혼내면 달라붙어서 더 짜증을 내거나 옆에서 계속 말을 궁시렁 궁시렁 하거나 속상함을 계속 적으로 표현하느라 바쁘고 엄마 화난 거에 집중을 하는 건 같아요. 그래서 좀 떨어져서 잘못을 생각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 되더라구요. 뭐가 문제인지 알고 싶고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여쭙고 싶고요.
두 번째 질문은 아이를 훈육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저도 누군가의 거절과 미움받는 것 또 무서운 걸 싫어하기에 아이와 감정이 하나로 묶여서 훈육을 잘 못했던 게 사실인데 10분정도의 시간이 다른 사람을 미워하지 않게 된다는 말을 읽었을 때 내가 모르는 부분의 지식이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바른 훈육은 어느 정도이며 훈육을 했을 때의 아이의 마음은 어떤지..
무섭고 다른 사람이 미운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훈육으로 인한 아이의 내면성장의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책이 있어서 읽는 것도 괜찮은 거 같고요~
제가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 두서없이 적은 것 같아요~
마음은 간절한데 기술이 부족하네요^^
[닉네임: 레이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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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님 반갑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감당하면 훈육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으로 규제 하든가 단호하게 사랑을 담아 표현해야 합니다.
푸름이와 바닷가 갔을 때 호기심이 많은 것을 알면서 옷을 가지고 가지 않은
제 잘 못이며, 미리 바닷가에 들어가지 말라고 먼저 사랑으로 단호하게 알려 주어야 하는데 물을 훌 딱 뒤집어 쓰고 난 다음에 해결한 엄마의 잘못이 있습니다.
지나고 나니까 엄마가 성장하면 혼낼 일도 없습니다.
혼내고 나서 아이가 달라붙으면 먼저 아이를 안아 주세요.
아이를 혼내고, 소리치고, 때리는 것은 엄마가 성장하지 못했을 때 아이를 통제하려 하는
행동이었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훈육하기보다 사랑으로 변화시켜보세요.
아이 마음 속으로 >> 청어람 미디어
아이가 나를 미치게 할 때>>푸른육아
엄마가 모르는 네살의 심리 >> 푸른육아
스마트 러브 >> 나무와 숲
육아서를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푸름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