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국어사전입니다.
윤서가 단어에 대해 뜻을 물어보는데
막연한 저의 옅은 지식으로 설명하기보다는
글자를 통해 직접 보고 함께 이야기하는편이
나을성싶어 구입했는데... 곧잘 봅니다.
아무래도 엄마의 노출여부에 따라
아이의 시선과 관심도가 높아지겠죠?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관계로 국어수업에
주력을 하려고 합니다.
가구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
집안을 한번 살펴보기도 하구요..
요건 가루 Map입니다.
전 부엌이 아이들에게 현장학습의 장소라 생각해
요리할 땐 늘 같이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곧잘 이야기를 잘 하더군요.
윤서다운 생각입니다.
사탕가루: 사탕이 깨지면 가루가된다..
쿠키가루: 쿠키가 깨지면 가루가된다 ㅎㅎㅎ
아는건 죄~~다 부르더군요^^*
가구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봤구요.
용도설명은 대화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늘 저렇게 오리고/그리고/자르고//^^*
윤서의 생각이 늘 궁금한 편이라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이렇게 Map을 만들때도
어떻게 만들까? 어떤 색깔을 할까?
어떤 모양을 할까?
자기주도형 아이로 키우기 위한 저의 속셈이랍니다.^^*
내용 역시 윤서의 생각이 잘못되었을 때도 많은데
지적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존중을 해줍니다.
다음엔 전단지가지고 Mind Map 놀이한거 올려드릴께요.
사랑합니다!
우리 푸닷 식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