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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자위행위에 대해

아이들의 자위행위에 대해








3-4세의 아이들은 자기 몸 만지는 걸 좋아합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만지듯 호기심에서 비롯된 감각 탐색이죠. 

그러다가 생식기를 만져 보는 자위행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보통 음경을 만지거나, 여자 아이들의 경우 질과 음핵의 

촉감을 느끼고 냄새를 살핀다고 하는데..., 

"우연히 자기 몸을 만졌더니 기분이 좋아지더라..." 하는 

자기 몸과 감각에 대한 호기심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성인의 자위행위와 동일하게 봐서는 안 되는 부분이지요. 

이렇게 알게 된 새로운 감각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했을 때 

자신을 달래주기도 하고, 화가 나거나 지쳤을 때도 

마음을 진정시키기에 무의식적으로 자위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호들갑을 떨며 금지 시키지 말라고 합니다. 

오히려 신체의 명칭과 역할에 대해 알려주는 성교육을 하거나,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른 활동을 제안하거나, 

해서는 안 되는 것에 대해 경계를 알려주라고 하네요. 

전문가들의 말 발췌했습니다. 


아이에게 생식기관은 발가락이나 손과 같은 개념입니다. 

아이가 발가락을 만진다고 호들갑스럽게 반응하지 않겠지요. 

같은 이치입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아이의 관심은 생식기관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것으로 이동합니다. 

엄마가 자연스럽게 대응해 주면, 아이의 정상적인 

성적 정체감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혼란스러워 하지 마세요. 

- 푸름아빠 



"고추는 손을 씻고 조심해서 만져야 돼. 

얼굴 만져도 기분 좋고, 배를 만져도 기분 좋은데, 

고추는 더 기분좋지" 

아이의 감정을 부정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유도하고 자극시키라는 것은 아닙니다. 

성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손과 발처럼 아이의 일부라고 

생각하세요. 아이도 고추가 예민한 곳이니 기분이 좋겠지요. 

기분 좋게 하고 싶은 욕구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애착이 잘 이루어지고, 놀이, 책읽기, 대화 등 많은 것을 

즐기는 아이면 괜찮습니다. 

그곳에만 몰두하지 않도록 하면 됩니다. 

- 푸름엄마 



이에게 자위행위는 재미를 의미하며, 신체나 정신에 

손상을 입히지 않는다. 그러므로 감각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위행위 욕구는 금지할 필요가 없다. 

잦은 자위행위는 조금 더 재미를 추구하려는 것이며, 

자신의 몸을 놀이에 이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다. 


   (..중략..) 


금지나 제한은 숨기는 행위를 부추길 뿐이며, 

그렇게 되면 아이는 건강한 성의식과 신체에 대한 

자의식을 형성하기 힘들다. 


  (..중략..) 


경계를 정할 때는 규칙과 의식을 명확히 해야 한다. 

성적 놀이는 같은 또래, 동성 사이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 

나이 많은 아이와 어린아이, 소년과 소녀 

혹은 그 반대의 경우를 허용해서는 안된다. 

또 강제적이어서도 안 되며 놀이로 인해 어떤 해를 입어서도 안 된다. 

- 얀 우베 로케 박사 



이 외에도 자위행위에 대해 다룬 책들을 보면.... 

* 신체 부위는 음경, 고환, 음문, 질, 유방 등 실제 이름을 불러준다. 

* 고추, 잠지, 찌찌 등 유아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 과잉반응은 아이에게 나쁜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 아이는 그냥 자기 몸에 대해 편하게, 기분 좋게 느껴야 한다. 

* 야단치면 불안감, 수치심이 지속될 수 있다. 자연스럽게 무시하라. 

* 다른 일에 방해되는 정도로 지나치지 않다면 그냥 무시하라. 

* 기분을 조금 풀어주는 행위일 뿐 금세 다른 흥미 있는 활동을 옮겨간다. 

정도입니다. 



절판 되었지만, 벳시 브라운 브라운이 쓴 

<아이의 난감한 질문, 엄마의 현명한 대답>에 

자세한 설명이 있어 발췌합니다. 



자위 행위에 대처하는 비결... 


* 자위 행위에 과잉반응하지 마라.  라  

* 잠잘 시간에는 더욱 무시하라.

  모두 잠들었을 때 몰래 하는 자위는 모르는 척 넘어가라. 

* 자위행위 자체가 아니라 장소에 초점을 맞춰라. 

  자위행위를 위한 시간과 장소가 있다는 점을 차분히 가르쳐라. 

  행동 자체에 대해서는 아무 말 하지 말고, 

  공적인 활동과 사적인 활동에 대한 교훈만 알려 주면 된다. 

* 공공장소에서 하더라도 평정심을 잃지 마라. 

  공공장소에서 하더라도 야단치거나 수치심을 주지 마라. 

  코딱지를 파는 것과 같이 공공장소에서는 

  용인되지 않는 행동을 다스릴 때처럼 가르치면 된다. 

  "은밀한 부위를 만지는 행동은 네 방처럼 다른 사람이

  없는 곳에서만 하는거야. 이렇게 사람 많은 장소에서 그러면 못써." 

* 유치원에서 자위행위를 하더라도 차분하게 대응하라 

  유치원 아이들 중 선생님이 읽어주는 동화를 들으면서 

  한손을 팬티 속에 넣어 무심코 자기 몸을 만지는 아이들이 있다. 

  만약 당신의 아이가 그렇다면 집에서는 어떻게 대응했는지 

  선생님에게 대처 방법을 알려 준다. 

  선생님이 그런 행동을 공개적으로 나무란다면,  

  아이에게 수치심을 안겨주고, 금지된 측면에만 초점이 맟춰진다. 

* 몸에 이물질을 넣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줘라 

  여자 아이들은 자기 몸에 어떤 이물질도 넣어서는

  안 된다는 걸 배워야 한다. "손으로 만지는 건 괜찮은데, 

  다른 도구를 이용해 만지거나 넣어서는 안 돼. 

  네 몸에 해가 될 수도 있어." 

* 극단적으로 청결을 강조하지 마라. 

  청결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너무 예민하게 구는 것은 좋지 않다. 

  아이들은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본 뒤 손을 씻어야 한다는 걸 배운다. 

  결국 그 교훈을 다른 신체적 행위에도 적용할 것이다. 

  부모가 청결을 유지하면 그대로 따라할 가능성이 크다. 

  결벽증이 생길 정도로 강조할 필요는 없다. 





유아, 어린이 성교육에 대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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